--- 아래의 내용은 김금미 님께서 ( 2013년02월20일 11시46분06초 )에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

 

editor_13613272620.609439001361327262.jpg

2012 년 12월 무던히도 많이 추웠던 겨울이 안녕하며 지나갔다.

12월 27일 개관식에 광주대학교 총장님께서 보내준 행복나무가 힘들어서 잎파리가 모두 떨어지고 몸통만 묵퉁하게 남아  있었다. "행복나무" 이름이 너무 예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힘들어서 죽지는 않았는지 다시 새순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고 걱정했다.

1~2월이 지나서 3월을 기다리는 행복나무는 너무 예쁜 모습으로 올라와 주었다. 가슴이 설레면서 고마웠다.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채 천사의 날개를 달고 오롯이 올라왔다.  이제 따스한 봄의 향기에 취해서 무작적 씩씩하게 올라오리라 기대한다.  광주대학교 4학년의 올라간다. 새힘과 새로운 학기를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파릇한 잎파리가 확실하게 나올즈음이면 나도 열심히 배웠던  이론을 중심을 평가를 해야한다. 그 때쯤이면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기말시험을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을 저 행복나무가 나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행복나무야 참 많이 고맙구나  사랑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금미 선생님의 사랑스런 마음을 알겝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