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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형택 교수)에서는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원예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성취감을 얻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함으로써 타인과의 정서적 공감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라포형성과 상담관계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원예작품은 인근 복지관, 노인정,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으로 기증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만들어보는 작품에 서툴고 어려웠지만, 작품을 끝까지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