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임형택 교수가 시집 ‘우리 함께 희망 아리랑’(청해사)을 출간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상담활동을 통해 ‘교육상담시’(詩)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임 교수는 이번 시집에 일상생활에서의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동시에 대동세상을 향한 평화와 진리의 숨결이 담긴 시 150여 편을 담았다.

모던 포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임 교수는 첫 번째 시집인 ‘슬픈 낙관주의자의 희망의노래’와 두 번째 시집인 ‘온전한 삶의 지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집이다. 

/채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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