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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지원에 나선다.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GU 지역희망세대 치유지원 희망지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치유지원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인 ‘학생참여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학생 20여 명을 선발, 꿈드림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치유지원 희망지기는 연말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문화예술체험 ▲생활기술 교육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 기획 ▲멘토링 서비스 ▲심리상담 ▲선진지역 탐방 및 진로자립 캠프 등을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치유지원 희망지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청소년 이해와 상담, 멘토링 원리와 기법, 진로와 자립 정보와 지지 기법 등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했다.  

       

임형택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의식과 꿈을 찾아주고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